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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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잭 리처와 공통점? 많이 돌아다닌 것"

기사입력 2016.11.07 13: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톰 크루즈가 잭 리처와 자신의 공통점을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톰 크루즈는 영화 속 잭 리처와 공통점에 대해 "많이 돌아다닌 것이 공통점이다. 그 분 보다는 좀 더 멋지게 이동하는 것 같다"며 "잭 리처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정말 많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본인의 능력에 따라 사는 사람이다. 이런 서스펜스가 있고 흥미 진진한 캐릭터를 맡는 것을 좋아한다. 미국 문화의 특징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에드워드 즈윅 감독에게 영화를 제안한 것에 대한 질문에 "지난번에 '라스트 사무라이'를 촬영한 뒤 계속 함께 일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그래서 관심이 있냐고 물으니 관심을 보였다. 많은 좋은 영화를 만들어왔다. 이야기를 보면 사람들을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정말 좋은 감독이다. 계속 함꼐 일을 하고 싶어 해왔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는 톰 크루즈는 제작에 대해 "최대한 좋은 작품을 나오게끔 도와주는 것이, 남을 위해 도와주는 것, 지원해주는 것이 제역할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작품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오는 24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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