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7
자동차

(세마쇼2016) 사진으로 둘러보는 '美 세마쇼' 현장④

기사입력 2016.11.04 21:27

김현수 기자


- 2016 세마쇼 1일 개막, 4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서 개최  

- 다양한 튜닝카들과 파츠들의 만남, 자동차 人들의 축제의 장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라스베이거스(美) 김현수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16 세마쇼(SEMA SHOW)'가 지난 1일(현지 시각)을 시작으로 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6 세마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다양한 튜닝 파츠와 용품, 개성 강한 튜닝카들이 전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내동과 야외동, 야외로 나뉘어 진행되는 세마쇼는 세션별로 특색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완성도 높은 튜닝카들과 자동차 휠, 브레이크, 에어로파츠, 용품 등의 현지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이에 2016 세마쇼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보려 한다.


야외에 설치된 BF 굿리치 타이어 전시 부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자동차 휠 전문 업체 SSR이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휠을 전시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계기판 튜닝 업체에서 형형색색의 조명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계기판을 선보였다.


포드 머스탱 차량이 형광색과 블랙 등으로 랩핑돼 조명과 함께 빛을 발했다.

 
BMW 740e 차량이 블랙 무광 랩핑으로 럭셔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기아차 부스에는 쏘울 컨셉트 '퍼스트 클래스'가 전시됐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액션캠 전문 브랜드 고프로는 다양한 방문객들의 참여형 이벤트로 발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세마쇼는 매년 11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및 튜닝사, 판매자, 언론인 입장만 가능하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세마쇼 기아차 전시관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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