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래퍼로 기습 컴백한다.
양동근은 1년 3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작업혼’을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기습 공개한다.
이 곡은 변함 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양동근만의 그루브한 래핑으로 풀어낸 곡으로 일리네어레코즈의 빈지노(Beenzino)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양동근과 빈지노의 이번 콜라보는 지난 5월 빈지노의 정규앨범 ‘12’의 수록곡 ‘제뉴어리(January)’이후 두 번째 호흡으로 둘만의 독특한 매력에서 나오는 시너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양동근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해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인 더 하이츠'의 공연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힙합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동근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미씽9'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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