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최덕문, 자기관리 철저한 '프로살림꾼'(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최덕문이 자기관리 철저한 프로살림꾼의 면모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덕문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덕문은 외모와 달리 깔끔 그 자체인 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안 곳곳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있었다. 냉장고 속도 반찬통들이 각이 잡힌 상태였다.

최덕문은 청소를 비롯해 각종 집안일도 두루두루 다 잘했다. 일회용 걸레를 들고 구석구석을 다 닦으며 집안 청결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이불 주름을 쫙 펴고 바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가 하면 직접 청국장을 만들어 먹고 바로 설거지를 하는 등 주부 못지 않았다.

최덕문은 자기관리에도 철저했다. 몸에 좋다는 각종 즙과 영양제를 섭렵하고 있었다. 몸무게를 75kg 정도로 유지하고자 체중계를 두고 항상 몸무게 체크를 했다. 집에서 청계천까지 왕복 8km를 뛰며 체력을 다졌다. 덕분에 중년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피부미남을 꿈꾸며 마스크팩도 했다.

보통 남자 혼자 살면 허점이 많기 쉬운데 최덕문의 싱글 라이프는 무결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