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베르크 교향 악단 26일, 27일 내한 공연
- 베토벤, 슈베르트, 브루크너 교향곡 연주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독일 오케스트라의 강자 '밤베르크 교향 악단'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밤베르크 교향 악단'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높게 인정 받고 있다.
이번에 내한하는 '밤베르크 교향 악단'은 1946년 창단돼 70년의 역사를 이어온 오케스트라로 요제프 카일베르트, 오이겐 요훔이 초기 음악 감독을 맡으면서 단숨에 독일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부상했다. 쾰른의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일 중견 오케스트라의 표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2009년에는 독일 시사지 '포쿠스'(Focus)가 선정한 '독일 오케스트라 랭킹' 6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은 26일과 27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빈-서울-도쿄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26일에는 베토벤 교향곡 5번과 6번, 27일에는 슈베르트 교향곡 7번 '미완성'과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뉴 푸조 508 ⓒ한불모터스
김현수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