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가 데뷔 3주년 기념 메시지를 남겼다.
25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위너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저희를 위너로 만들어 주신지 벌써 3년이 됐네요. 아직도 그 날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찹니다. 위너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게 된 그 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으로 'W'를 만든 사진을 게재했다.
송민호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위너란 이름을 달게 된지 3년이 됐네요.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멤버 이승훈은 "고마워. 너무 보고싶어"라는 짧은 메시지로 팬들에 감사함을 전했고 김진우는 "벌써 3년이구나. 빠르다.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이너써클도 힘들어도 힘내고 이너써클 옆엔 우리가 있다는거 잊지마요. 진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위너는 지난 2014년 1집 앨범 '2014 S/S'의 '공허해'로 데뷔해 그 해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현재 멤버 남태현이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해 그룹 활동이 한시적으로 중단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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