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다코타 패닝과 톰 크루즈의 낭만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패닝은 최근 미국 토크쇼 '와치 왓 해픈스 라이브'(Watch What Happens Live)에 출연해 덴젤 워싱턴부터 로버트 패틴슨까지 호흡을 맞춘 유명 스타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패닝은 여기서 2005년 영화 '우주 전쟁'에 합께 출연한 톰 크루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크루즈가 2005년 이후 11년간 패닝의 생일마다 선물을 줬다는 것.
"크루즈는 내가 11살일 때부터 매년 생일 선물을 줬다. 그냥 평범한 신발이었지만 아름다웠다"고 했다.
패닝은 2001년 영화 '아이 엠 샘'으로 '천재 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주목 받았다. 이후 '숨바꼭질', '우주 전쟁', '드리머',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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