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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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를 봤을 때의 충격'…'닥터 스트레인지', 해외 호평

기사입력 2016.10.24 08:17 / 기사수정 2016.10.24 08: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해외에서 첫 시사 후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를 접한 매체들은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멋진 작품'(The WRAP), '매트릭스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SLASHFILMCAST), '많은 아이디어, 눈부신 CG, 특별한 액션이 있는 즐거운 작품'(CRAVE ONLINE)등 호평을 쏟아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환상적인 비주얼! 3D로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COLLIDER), '전에 본 적 없는 놀라운 영상'(GEEK TYRANT), '시각적으로 굉장한 성취를 달성했다'(DAILY BEAST), '화려한 시각효과와 많은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다'(IGN), '액션은 아름답고 상상을 뛰어넘는다'(CINEMA BLEND) 등 블록버스터의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액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어 기존 마블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비주얼 혁명을 기대케 한다.

또한 '틸다 스윈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연기를 선보인다'(The WRAP),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소서러 슈프림으로 완벽하다'(COLLIDER) 등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그의 신비로운 스승인 에인션트 원을 맡은 틸다 스윈튼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쏟아져 이들이 보여줄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는 25일 IMAX 3D 전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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