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 장르의 흥행 신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럭키'의 유해진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
23일 영화 '럭키' 측은 400만 돌파를 맞이해 유해진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증샷은 영화 속에서 김밥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형욱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김밥을 들고 있는 유해진의 재치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코미디물이다.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23일 오후 12시 30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개봉 이후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는 '럭키'는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인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2일)의 400만 돌파 시점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코미디 장르에서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최단기간의 기록을 세웠고,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럭키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