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팔방미인 여자 스타들이 '런닝맨'에 총출동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박미선, 예지원, 다비치 강민경, 걸스데이 유라,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와 함께 남성팀, 여성팀으로 나눠 추억의 가을운동회 레이스를 펼쳤다.
솜사탕,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부터 장애물 계주, 공 굴리기, 박 터트리기 등 추억의 운동회 게임까지 과거로 돌아간 듯한 운동회 풍경이 이어졌다. 런닝맨과 게스트들은 각자 가을 운동회에 얽힌 추억을 떠올리며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예능 대모’ 박미선은 남성팀의 팀장을 맡아 변치 않은 입담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휘어잡았다. 과거 드라마에서 김종국과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예지원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숨은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만능 운동돌’ 강민경과 유라는 가녀린 이미지와 달리 몸을 사리지 않고 승리를 위해 뛰어들며 여성팀의 승부사 역할을 자처했다. ‘러블리 체조 요정’ 손연재는 리듬 체조 국가대표답게 모든 종목에서 월등한 실력을 발휘하며 여성팀의 ‘김종국’으로 활약했다.
가을 운동회에 팀의 우승을 방해하는 ‘밀정’ 팀원이 숨어 활약했는데, ‘밀정’ 팀원을 찾기 위해 서로 의심과 배신이 난무하는 등 치열한 추리전을 펼쳤다.
23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