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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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멤버들, 강호동↔유재석 전격 제안 "하루만 바꾸자"

기사입력 2016.10.21 11:29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아는 형님' 멤버들이 강호동과 유재석의 맞교환을 제안한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아는 형님'에는 맏형 강호동 몰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는 게스트가 전학생으로 등장하기 전, 멤버들은 새로운 화제로 시끌벅적 했다. '형님학교'의 급훈 '재석이가 보고 있다'가 화두에 오른 것. 형님들은 "언제 유재석과 만날 수 있냐"며 강호동에게 짓궂게 물었다.

강호동이 당황하자 멤버들은 "마침 '무한도전'과 '아는 형님'이 녹화 요일도 같으니, 둘을 하루만 바꿔 녹화를 해보자"며 '호동 몰이'에 나섰다. 멤버들의 성화에 강호동은 "거기에 가서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며 진땀을 흘린다.

형님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년 만우절 특집으로 도전해보자"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장훈은 카메라를 향해 김태호 PD를 향해 정중히 영상 편지까지 남기는 등 누구보다 열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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