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드라이브 클럽', 방송 가능할까 싶은 날 것의 이야기 담는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드라이브 클럽'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SBS '드라이브 클럽'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2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탁재훈과 이상민, 리지, 서승한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드라이브 클럽'이 자동차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며 "그만큼 강하고 세고 조심스럽고 위험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게 방송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각 자동차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견해를 다 담은 프로그램이기에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이브 클럽'은 자동차 마니아 연예인 MC와 국내 TOP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각도에서 자동차에 관한 날 선 토크를 펼치며, 자동차 전문가들이 직접 화제의 신차를 몰아보고 라이벌 구도에서 비교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를 둘러싼 모든 궁금증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21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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