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측 "대중문화예술상 참석 확정…수상 여부 미정"(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광수 측이 2016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참석과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이광수가 2016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을 확정했다. 수상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광수가 2016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상'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16 대중문화예술상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분에 걸쳐 30여명이 수상한다. 지난해에는 이덕화, 전지현, 이문세, 박신혜, 오달수, 이종석, 김종국, 아이유, JYJ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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