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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너 남태현, 정려원과 열애 중…13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6.10.18 12:05 / 기사수정 2016.10.18 11:44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1년째 열애 중이다. 

남태현 정려원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예술 전반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하게 사이가 진전됐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1년여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위너가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각자 개별 활동에 돌입한 이후,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남태현 정려원은 위너의 활동 중단 발표가 있기 며칠 전에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또 위너가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엔 정려원이 직접 위너 숙소 주변까지 찾아가 남태현을 만나는 등 살뜰하게 서로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1981년생 정려원과 1994년생 남태현은 13세의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SNS에서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수 차례 게재한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이 열애 의혹을 제기하자, 남태현은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앞으로 개인적 취향 사진을 게재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단락지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 때도 연인 관계였다. 

한편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MBC '내 이름은 김삼순', SBS '드라마의 제왕', tvN '풍선껌', 영화 '김씨 표류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SBS '심야식당', tvN '배우학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위너는 남태현의 정신적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이 무기한 중단된 상황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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