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 김정훈과 로맨틱한 입맞춤 '설렘 가득'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다시 시작해’ 박민지와 김정훈이 로맨틱한 입맞춤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하성재(김정훈 분)가 나영자(박민지)의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며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캠핑장으로 온 나영자와 하성재는 요리를 준비하며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영자는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곁에서 자신을 지켜봐 주는 하성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꼈다. 그의 등에 얼굴을 기대며 연신 “고마워요”라는 말로 복잡한 심경을 대신했다.

이어 노을을 바라보던 나영자가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하성재에게 “오늘 고마워요. 잊지 않을게요”라고 말하자 하성재는 천천히 그녀의 입에 입을 맞췄다. 언제나 서로에게 고맙다고 말하던 일명 ‘고마워요 커플’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눴다.

박민지는 새롭게 밝혀진 가족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나영자의 감정을 심도있게 표현했다. 언제 밝혀질지 모르는 유민수(이소윤)의 죽음으로 나영자와 하성재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놓이게 될 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