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와 만난 지 1년…조심스럽게 데이트"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세븐이 라디오를 통해 팬들을 향한 애정은 물론 연인 이다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한 SBS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DJ윤형빈이 세븐에게 "팬들에게 거의 '좋아요 요정' 수준 아니냐"고 묻자 세븐은 "공백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다 보니, 팬들이 올린 글에 ‘좋아요’도 많이 누르고, 댓글도 가끔 남긴다"고 밝혔다. 

또 연인인 이다해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는 "잘 만나고 있다. 만난지 1년이 됐다. 대놓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조심스럽게 다니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어 양세형이 "옆에서 보는데 피부가 너무 좋다. 타고난 피부냐"고 묻자 "원래는 로션도 잘 안 발랐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든 것 같아서 일부러 잠도 많이 자고, 잘 때 로션을 듬뿍 바르고 잔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는 매일 낮 12시 2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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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