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김여진, 이 구역의 미친 존재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여진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통해 미친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여진은 라온(김유정 분)의 엄마 김소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라온이 가슴 아픈 사랑을 하며 일촉즉발 위기에 처한 상황이 자신의 탓인것만 같아 늘 가슴 아파하며 매회 애틋한 모성애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방송된 11회에서 김여진은 영(박보검)의 도움으로 라온과 눈물의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장면은 진한감동과 함께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르미' 속 김여진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무엇보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 몰입 극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