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마동석과 아역배우 최유리가 '귀요미' 부녀 케미를 발산했다.
10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리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최유리와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의 마동석 손에는 최유리의 사인이 그려진 종이가 들려있다. '마동석아빠 사랑해요'라고 삐뚤빼뚤 적혀있는 글자가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최유리가 마동석의 턱에 손가락을 갖다 대고 웃고 있다. 마동석은 그런 최유리가 귀엽다는 듯이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마동석과 최유리는 현재 영화 '원더풀 라이프'(감독 조원희)를 촬영하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사는 딸바보 유도 관장과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경찰관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다. 2017년 개봉 예정.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