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아이슬란드 영화 '램스'(감독 그리무르 하코나르슨)가 오는 11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영화 '램스'는 아름답고 평온한 아이슬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양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키워온 형제가 오매불망 키워온 양을 잃을 상황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 아이슬란드는 물론이고 미국 등에서 개봉 후 언론의 호평이 쏟아진 바 있다.
특히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 수상에 빛나며, 벤쿠버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취리히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영화제에 초청됐다. 또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포워드 부문에도 초청돼 국내에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램스'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11월 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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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