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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최성국♥이연수, 막강 비주얼 커플을 응원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5 06: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까. 

지난 4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에는 강원도 춘천으로 캠핑여행에 나선 청춘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래 달달한 '커플'을 담당하는 김국진이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합류가 늦어졌다. 이에 따라 최성국이 새로운 임시반장으로 선출 돼 다양한 일을 도맡아 했다. 김국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최성국이 돋보였던 것은 이연수와 선보인 알콩달콩한 분위기에서였다. 최성국과 이연수는 오프로드 차량을 타고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장을 보러 가면서 최성국과 이연수는 서로 춘천에 얽힌 추억들을 꺼내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눴다. 최성국의 느끼한 멘트에도 이연수는 당황하지 않고 받아치는 내공을 드러냈다. 

마트에 도착해서도 최성국은 묘하게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둘이 있으니 묘하다"며 "여자랑 단 둘이 마트에 온 것은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연수와 함께 카트를 밀면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썸남썸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이 나오면서 최성국은 "미국 헐리우드 부부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고 이연수는 "이런 모습이 보기 좋아서 소개팅 제의가 들어올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과 강수지라는 모두가 축복하는 커플을 탄생시킨 바 있다. 최성국과 이연수의 티격태격하는 '썸&쌈'도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 이상으로 앞으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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