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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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02명 추격전, 블랙몬 조재현·채수빈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6.10.02 19: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과 헌터몬, 그리고 블랙몬의 레이스. 블랙몬 채수빈, 조재현이 상금을 획득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핫해핫해 레이스 2부가 그려졌다.
 
이날 신 스틸러 미션을 받은 유재석은 김종국을 찾아갔지만, 김종국은 슬리피와 함께 운동을 해야 한다고 재촉했다. 결국 유재석은 한 발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화장실에서 작전을 짠 유재석은 김종국의 스태프에게 접근, 김종국의 신발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알게 된 김종국은 복수를 다짐했다.

이광수의 이번 이상형 데이트 상대는 이선빈. 이광수는 자신이 이상형이란 이선빈의 말에 해맑게 웃었다. 두 사람은 오락실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상형 검증엔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의 합동작전으로 유재석은 검거됐다. 지금까지 유재석이 스틸한 조회수는 모두 송지효에게로 갔다. 유재석의 조회 수는 50% 삭감.

일주일 후 멤버들의 핫한 3분 영상 조회 수가 공개됐다. 1등은 김종국이 차지했다. 이어 하하, 송지효, 개리, 이광수 순이었다. 지석진은 50%가 삭감된 유재석보다 낮은 조회 수를 기록해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런닝맨과 헌터몬의 최종 대결. 제한시간은 200분, 헌터는 102명. 배우, 코미디언, 가수 등 각 분야 연예인들이 런닝맨을 잡으러 총출동했다. 빅스, 구구단, 헤일로, 홍윤화, 몬스타엑스, DJ DOC, 마아성, 크나큰 등이었다. 멤버들의 조회 수 순위에 따라 멤버를 쫓는 헌터맨의 숫자가 달랐다. 

런닝맨은 이름표 3개를 뜯기면 완전 아웃, 단, 종료 시간에 블랙몬을 소유하고 있으면 우승이다. 블랙몬은 조재현, 채수빈이었다. 이들은 각각 0원과 만 원을 담당, 검거한 블랙몬이 0원일 경우 블랙몬에게 상금이 돌아간다. 

멤버들은 헌터맨들의 등장에 혼비백산해 도망쳤다. 유재석은 재석헌터몬들에게 셀카를 핑계로 주위를 분산시키려 했지만, 헌터몬들은 만만치 않았다. 각각 이름표를 몇 번 뜯긴 멤버들. 이후 멤버들은 블랙몬 공략에 나섰다. 먼저 송지효가 재현몬을, 이광수가 수빈몬을 잡았다. 채수빈은 히든 미션을 수행하며 이광수를 설레게 했다.

뜯고 뜯기는 싸움 끝에 송지효가 수빈몬을, 김종국이 재현몬을 잡았다. 하지만 레이스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지효헌터몬들이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었고, 하하가 수빈몬을 잡게 됐다. 이어 하하는 송지효를 아웃시키고 재현몬 소유권까지 가져왔다.

하하의 선택은 채수빈. 하지만 조재현이 만 원이었다. 블랙몬 조재현과 채수빈이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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