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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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윤여정 "과거 악녀 연기로 광고 모델 계약 해지"

기사입력 2016.10.02 16:28 / 기사수정 2016.10.02 16: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윤여정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윤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자신의 20대 시절에 대해 "활동을 하긴 해었지만 톱스타는 아니었다. 미인만 배우를 하던 시절이었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배우를 할 용기를 줬다고들 하시더라"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영화 '하녀'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것에 대해 "오래 살아서 40년 전 작품을 다시 작품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저 혼자 많이 감동했었다"고 밝혔다.

장희빈 역으로 안방을 찾기도 했어던 윤여정은 당시 악녀 역할을 너무나도 실감나게 표현한 탓에 시청자들의 많은 미움을 받기도 했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박근형이 경호 아닌 경호를 해줘야 이동을 할 수 있었다는 것. 

또 당시 음료 모델이었으나 그만두게 됐다고 밝히며 "모델을 하다 짤렸다. 포스터마다 눈을 찍어놔서 그렇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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