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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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측 "'꾼', 냉철부터 터프까지 만날 수 있을 것"

기사입력 2016.09.30 13:2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꾼'(감독 장창원)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현빈은 상반기 '공조'(가제)에 이어 하반기 '꾼'까지 연이은 두 편의 영화 촬영으로 올 한 해 충무로에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촬영을 마친'<공조'에서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북한형사를 연기한 현빈은 '꾼'에서는 지능형 사기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담백한 목소리와 깊고 촉촉한 현빈의 눈빛이 담긴 사기꾼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현빈 소속사 VAST 측은 "그 동안 배우 현빈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이번 '꾼'에서는 냉철하고 터프한 모습부터 소년 같은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한번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꾼'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다져진 이들의 호흡 덕분에 첫 대본 리딩 때부터 분위기가 좋았다는 후문이다. 
 
'꾼'은 '왕의 남자'부터 이준익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장창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사도'를 제작한 영화사 두둥이 제작,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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