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9 22:49 / 기사수정 2016.09.29 22: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슈스케 2016'이 악마의 편집 없이도 각양각색의 참가자들로 '꿀잼'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첫방송에 이어 1라운드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첫 참가자는 18세 여고생 이서연이었다. 이서연이 등장하자 다른 참가자들은 "씨스타 보라를 닮았다"며 집중했다. 하지만 팔방미인 매력에도 1라운드를 통과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서 부산에서 올라온 송누리를 올패스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예종에 다니고 있는 '노래하는 발레리노' 김진오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엇갈렸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시애틀에서 온 쌍둥이 형제 J트윈스는 "TV로 많이 봐왔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거미의 팬임을 고백하며 거미 노래를 불렀다. 이외에도 에일리의 친구 정재연과 임현서 등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부산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박준혁은 힘든 생활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고 올패스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범수 닮은꼴' 박태민은 김범수와 목소리마저 비슷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우석 또한 올패스로 합격했고 심사위원들은 "감히 예언하지만, 탑10에 들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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