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슈퍼주니어 이특의 뒤를 이어 '키스 더 라디오' 새 DJ로 발탁 된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습니다. 제가 이특이형의 뒤를 이어서 라디오 DJ가 될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제 꿈 중의 하나였는데 이렇게 하게되었네요. 아싸뵹! 거침없이 해보겠습니다. 아, 시간대가 저녁이라 부드럽게 해보겠습니다. 조만간 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KBS 쿨FM 측은 "최근 스케줄 등의 이유로 하차를 선언한 이특의 뒤를 이어 이홍기가 '키스 더 라디오'의 새 DJ로 나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홍기가 진행하는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는 10월 17일부터 매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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