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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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카니발로 돌아온 가인의 "숙취 메이크업"

기사입력 2016.09.29 14:25 / 기사수정 2016.10.04 17:58

전해인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전해인 에디터] 1년 6개월 만에 'Carnival'로 돌아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가인발그스레 빛을 발하는 일명 '숙취 메이크업'을 따라 해보자!

때로는 과감하게! 
코랄 & 핑크 블러셔



"한밤의 카니발의 그 불빛보다 정말 뜨거웠던 
​나 거기 있었다는걸, 아름다웠다는 걸" _ <CARNIVAL> 가사 중​

이번에 발매된 정규 앨범 part.1 <End Again> 재킷 사진에서 가인은 핫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메이크업했다. 눈 바로 밑 애교살부터 광대 전체를 물들인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 '숙취 메이크업'은 따라 하고 싶으나 핫핑크 컬러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피치 컬러로 변경해도 좋다. 다만 애교살과 볼 전체를 칠해야 한다는 공식만 잊지 말자! 


< NARS '블러쉬 임패션드' >
나스의 스프링 컬러 '누벨보그' 컬렉션에서 선보인 치크이다. 소녀적인 감성을 시크하게 풀어낸 핑크로 자연스러운 발색을 자랑한다.
< LUNA '3D 블러셔' >
퍼프가 내장된 크림 타입 블러셔이다. 촉촉한 텍스처로 경계나 얼룩 없이 초보자들도 쉽게 블렌딩할 수 있다. 

< 안나수이 '립&페이스 컬러 G' >
왁스 대신 꿀 광택의 오일을 배합해 촉촉한 입술 효과를 제공한다. 롱래스팅 효과가 탁월한 실리콘과 오일 성분이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 더 페이스 샵 '파스텔 쿠션 블러셔' >
내장되어 있는 몽실몽실한 퍼프로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 코랄 컬러가 화사하게 톤업 해준다.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피치 블러셔



"나는 거기 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_ <CARNIVAL> 가사 중

가인은 피부에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피치 컬러 메이크업도 선보였다. 이때는 앞 광대 부분만 피치 컬러로 살려준다. 펄이 없는 블러셔를 사용해야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수줍은 소녀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건조한 타입의 피부라면 촉촉한 크림 제형의 제품을 추천한다. 


< 클리오 '프로 싱글 페이스' >
맑고 생생한 컬러로 레이어링 강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밀착한다. 땀과 피지에 강한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지나도 컬러를 유지한다.
<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
한 번의 터치만으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미세한 입자가 파운더리한 사용감을 선사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글 = 전해인 에디터 junhaein@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V 앱 방송화면, 가인 뮤직비디오
 

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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