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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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네버 고 백' 본능적 액션 톰 크루즈의 귀환

기사입력 2016.09.28 07:26 / 기사수정 2016.09.28 07: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네버 고 백'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범한 두뇌, 타고난 직감, 동물적 본능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먼저 포스터에서 잭 리처의 비장한 표정은 모두에게 쫓기고 있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고 적들과 맞서 싸우는 그의 강인한 면모를 한눈에 보여준다.

더불어 잭 리처와 등을 맞댄 채 서로를 엄호하고 있는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 분)는 잭 리처의 유일한 파트너이자 충실한 조력자로 역대급 걸 크러쉬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특히 밤거리에서 맨몸으로 총격적을 벌이는 잭 리처와 건물을 뒤덮은 엄청난 폭발 장면은 믿고 보는 탐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환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을 지닌 잭 리처의 귀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잭 리처는 특별한 무기나, 초능력 없이 맨몸으로 높은 건물 위에서 뛰어 내리고, 거침 없이 달리는 것은 물론, 자동차의 유리창을 맨 손으로 부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러나 동료에게 부축을 받으며, 아프냐는 질문에 숨김없이 그렇다고 대답하는 위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잭 리처만의 유머러스 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 "당신 누구야?"라는 경찰의 질문에 "네가 예상 못했던 남자"라고 답하는 잭 리처의 모습은 자유롭고 비밀스러운 그에 대한 강력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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