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측 "'판타스틱' 촬영 부분 복귀, 급성골수염 회복 단계"(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최근 급성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배우 지수가 '판타스틱' 촬영 현장에 부분 복귀했다.

27일 지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수가 현재 '판타스틱' 현장에 복귀해 촬영을 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완전한 건강 회복은 아니다. 입원 중에 외출 허가를 받고 촬영에 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회복 중인 단계다. 당분간은 입원을 지속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판타스틱' 촬영을 이어가려고 한다. 본인이 워낙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크기도 하고 '판타스틱' 측에서도 배려를 해주셔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수는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급성골수염 진단을 받았다. 바로 수술을 받고 '판타스틱' 촬영을 중단했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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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