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와 래퍼 비와이가 만났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아수라'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힙합의 신성이라 불리는 비와이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했다.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를 그려낸 '아수라'를 통해 곡의 영감을 받은 비와이는 특유의 독특한 플로와 귀에 박히는 정확한 랩으로 또 하나의 강렬한 곡을 탄생시켰다.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작업한 'Someday'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가차 없이 짓밟은, 정글 속 맹수들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악인들의 지옥도를 그대로 담아냈다.
"선은 언제나 당하는듯해 이 땅에서 제일 나약한 느낌, 공중권세는 악이라는 말이 이제는 이해가 가능해" 등 강렬한 가사와 맞물려진 묵직한 비트 위에 비와이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랩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아수라'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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