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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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 같이 살자는 주상욱에 "여기까지"

기사입력 2016.09.24 20: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주상욱이 김현주에게 같이 살자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8회에서는 이소혜(김현주 분)의 병을 안 류해성(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해성(주상욱)은 이미 이소혜의 투병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를 안 이소혜는 눈물을 흘리며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류해성은 "왜 울어. 암 그까짓 게 뭐라고"라며 이소혜를 달랬다.

이어 류해성은 "나 우주대스타 류해성이야. 그래도 홍준기랑 단 둘이 밥 먹는 건 안 돼. 나랑 같이 봐. 이제부터 내가 네 보호자니까. 우리 여기서 같이 살자"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소혜는 "정말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라면서 "근데 우리 여기까지 하자. 이렇게 좋을 때 정리하자"라고 부탁했다. 이어 이소혜는 "나 때문에 최 대표랑 계약하지 마"라며 "'히트맨' 제대로 해내보자. 그렇게 해줘. 암 환자 소원이야"라며 류해성을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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