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절기 피부 관리요령

[엑스포츠뉴스 오경진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초가을 시즌에는 자외선은 다소 약해졌다고 해도 피부 자극은 훨씬 강할 수 있다. 가을의 피부는 여름 동안 멜라닌 색소가 증가한 상태로, 가을철 적은 양의 자외선이라고 해도 기미 등이 생성되기 훨씬 환경인 것. 

이를 해결하려면 미백기능성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해 화이트닝 케어를 해주는 게 좋다. 관건은 진피층 깊숙히 활성화된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고, 생성을 억제시키는 것. 하지만 가을철 큰 일교차로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과 피지증가로 피부 유효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을 갖추고 있어 문제다. 이 때문에 피부 관리 시작 전 클렌징과 각질 제거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유효성분 자체의 침투력을 높이기란 물리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피부 미용기기. 손으로 닿을 수 없는 진피층까지 케어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다. 미용기기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이 있는데, 최근에는 ‘플라즈마’를 활용한 미용기기가 화제다. 

플라즈마는 우주의 99%를 차지하며 고체, 액체, 기체에 이은 제4의 물질로 오존과 자외선보다도 강력한 살균력과 재생력을 보여주는 물질이다. 피부 진피층 세포까지 작용하여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의 침투까지 돕는다. 세포 활성화를 촉진해 피부 자체의 에너지를 강화하고, 재생주기의 최적화를 이끌어냄은 물론이다. 

이러한 플라즈마의 특성에 주목해 만들어진 하이리빙 ‘플라즈마샤워’는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하게 피부 유효성분을 침투시키고, 트러블 피부 관리와 진피층 치밀도 개선으로 말미암은 피부 탄력 강화를 돕는 미용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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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