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3번째 주인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독보적인 디바 바다와 감성 보컬리스트 려욱은 ‘STATION’ 신곡 ‘Cosmic’(코스믹)을 통해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신곡은 오는 2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신곡 ‘Cosmic’은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스타일의 곡으로, 가사에는 ‘우주를 건너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바다와 려욱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더욱 감성적인 노래를 완성시킨 만큼 많은 이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여성 아이돌 그룹 S.E.S.에서 리드 보컬로 활약한 바다는 솔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대극장 뮤지컬 등에 출연, 독보적인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아 아이돌 출신 실력파 디바로 자리매김했으며, 려욱은 슈퍼주니어 멤버로서는 물론 드라마 OST, 연극, 뮤지컬 등 다수의 활동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보컬리스트로서도 입지를 굳힌 만큼,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은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난 19일 ‘STATION’ 공식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는 바다와 려욱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는 짧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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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