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연기자 택연이 '500일의 썸머'의 조셉 고든레빗으로 분해 사랑에 빠진 청년을 연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해피FM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는 택연이 출연해 로맨스 연기를 들려준다.
택연은 이날 방송에서 조셉 고든레빗, 주이 디샤넬 주연의 영화 '500일의 썸머'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택연은 운명을 믿는 순수 청년 톰(조셉 고든레빗 분)이 되어,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 썸머(주이 디샤넬)와 아기자기한 연애를 펼친다. 택연의 상대역은 DJ 강서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특히 이날은 택연의 순수청년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만큼 사랑을 받았던 '500일의 썸머' 의 OST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영화팬들의 귀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 매주 금요일마다 추억의 영화를 재현하는 코너, '금요 시네마'가 청취자를 찾아가고 있다. 택연과 함께하는 '500일의 섬머'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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