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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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윤상현 "멋있는 캐릭터, 로다주 콘셉트"

기사입력 2016.09.19 14: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윤상현이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상현은 "골드라인 본부장 역할 카리스마 철벽남 역을 맡았다"며 "전작에서는 '선덕여왕' 이요원 씨와 연기를 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선덕여왕' 아역 남지현 씨와 연기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 늘 지켜봐오던 서인국 씨와도 함께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22세 차이가 나는 남지현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스물두살 차이는 연기할 때 생각은 많이 안했다"며 "현실 상황이 되면 곤란하겠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제가 강원도 산골에서 온 소녀를 좋아하고 가슴이 떨리고 그런 설정이 재밌어서 감독님께도 해보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윤상현은 "그전까지는 좀 없이 사는 보잘 것 없는 캐릭터였다"며 "멋있는 캐릭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캐릭터를 좀 더 새롭게 바꿔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멋있는 캐릭터를 주셔서 로다주 콘셉트로 해보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핑왕 루이'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 분)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첫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tru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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