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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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베테랑 훈련사 강형욱 긴장케 한 반려견 등장 '땀 뻘뻘'

기사입력 2016.09.16 08: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강형욱이 추석에 필요한 반려견 팁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개통령’ 강형욱이 추석을 맞이하여 반려견 위탁 팁을 공개한다.

전반전 당시 ‘다견가정’을 주제로 선정하여 방송을 진행한 강형욱은 후반전에는 반려견 위탁 팁과 아기 강아지 교육법 2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강형욱은 추석과 같이 불가피하게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 반려견을 지인에게 올바르게 맡기는 팁을 공개했다. 이는 반려견이 지인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 견주와 떨어져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강형욱은 지난 방송에 이어 ‘아기 강아지 교육법 2탄’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아기 강아지는 4개월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도리’. 무엇이든 물어뜯고, 깨무는 것이 고민이라는 견주의 말에 강형욱은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를 현장에서 실행해보던 견주는 강형욱 못지않은 연기와 반려견 훈련 실력을 선보여 급기야 훈련사 제안을 받기도 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아기 강아지는 5개월 된 닥스훈트 ‘도비’. 지나치게 활발하고 장난기가 넘쳐 고민이라는 견주의 고민에 강형욱은 역시나 맞춤 솔루션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도비는 지금까지의 강아지들과는 달리 강형욱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베테랑 훈련사 강형욱도 진땀을 뻘뻘 흘렸다.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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