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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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요리왕' 광희·육성재·소유, 결승 진출…산들 꼴찌

기사입력 2016.09.14 19: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이돌 요리왕' 광희·육성재·소유가 결승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요리왕'에서는 본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강남과 딘딘이 제일 먼저 요리를 끝냈다. 김치 탕수육과 빠네 오돌뼈, 두 가지 음식이나 완성한 강남과 딘딘. 심사위원 김소희는 김치 탕수육에 대해선 "쓰레기통 없냐"라며 요리에 실망감을 표했지만, 딘딘의 요리에 대해선 호평을 했다.

다음은 육성재X서은광의 고추 잡채 토르티야. 이연복 셰프는 "아이돌 요리 솜씨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아마추어 솜씨는 훨씬 넘는다"라고 칭찬했다. 두 팀 중 1위는 육성재.

EXID 솔지X혜린의 벌집 삼겹살 스테이크, B1A4 산들X오마이걸 유아의 크림소스 제육 볶음 평가가 이어졌지만, 두 팀은 혹평을 받았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페이X다현의 돼지 등갈비 튀김 또한 너무 오래 튀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XIBI 한혜리의 돼지고기 양배추 롤, 씨스타 소유X우주소녀 다영의 차슈 덮밥, AOA 초아X혜정의 밀푀유 나베 등의 요리를 모두 먹어본 심사위원.

결승에 진출한 상위 3팀은 광희, 육성재, 소유 팀이었다. 꼴찌는 산들 팀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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