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지난 10일 밤,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에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9월 11일 생일을 맞은 주진모를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린 것.
이와 관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측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 주진모의 생일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최지우는 촬영 중 생일을 맞은 주진모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 감동과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를 들고 환히 웃고 있는 주진모, 최지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똑같은 고깔모자를 쓴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싼 스태프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주진모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의 등장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는 주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캐리어를 끄는 여자' 팀은 9월 26일 첫 방송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주진모는 바쁘게 이어지는 촬영에도 자신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무엇보다 벌써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최지우와 주진모의 찰떡 조화는 단연 돋보인다. 극중 두 사람은 티격태격 로맨스를 형성해나갈 전망. 최지우는 잘 나가는 로펌 사무장 차금주로 분해 특유의 매력과 재치를 선보이게 된다. 주진모는 이슈의 중심에 있는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가 돼 까칠 로맨스남의 귀환을 알린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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