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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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샤카라카' 이기광, '레이니즘' 무대 완벽재현…각잡힌 섹시미

기사입력 2016.09.13 08:21 / 기사수정 2016.09.13 08: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붐샤카라카'에서 자체평가 현직 아이돌 댄스서열 3위다운 춤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신개념 댄스대결 버라이어티 KBS 2TV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 측은 13일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의 현란한 춤사위를 공개했다.

'붐샤카라카'는 출연자들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는 프로그램. 대결뿐 만 아니라 연대 별로 공개되는 '유행 댄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 속 춤을 소환하며 전 세대의 흥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기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본인을 현직 아이돌 댄스서열 1-2위라고 치켜세우는 김수로로 인해 진땀을 흘리며 겸손한 자체평가로 미소를 짓게 했다. 하지만 춤을 출 때는 180도 변해 모두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특히 이기광은 난이도가 높은 댄스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자로 잰 듯 각잡힌 댄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기광은 연습실에서 "제가 존경하는 비 선배님의 '레이니즘'"이라며 이 댄스 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 하고 녹화에 임하겠다는 열의를 보였고, 동영상을 보며 한 땀 한 땀 공을 들여 안무를 익혔다는 후문.

한편, 연예계 대표 춤꾼 김수로-이수근-이기광(비스트)-하휘동-김신영-박하나-김세정(구구단)-차은우(아스트로) 8인이 단 한 명의 댄스왕에 도전하는 '붐샤카라카'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국민 댄스 장려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오는 15일 오후 8시 2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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