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박시은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하차 소감을 남겼다.
박시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씨부인이라 행복했습니다. 연기가 즐겁고 행복하다는 걸 다시 깨우쳐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려요. 해씨부인 예쁘게 그려주신 작가님도 너무 감사드리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시은은 "누나 웃겨주며 연기하느라 (강)하늘이도 고생했고. 이제 해수와 마음껏 행복하길. 여러분 제 동생 해수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께 맡기고 저는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씨부인(박시은 분)이 남편 왕욱(강하늘)의 마음이 떠난 것을 알아챈 뒤 건강이 나빠져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해씨부인의 순애보가 주목받았고, 해씨부인 역을 맡은 박시은의 연기력 역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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