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시윤X김준현, 극과극 블롭점프 '웃음바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과 개그맨 김준현이 극과극 블롭점프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현, 박보검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자유여행 대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 윤시윤, 정준영, 김준현은 한 팀을 이뤄 자유여행 주제를 갈색 여행으로 잡고 움직였다.

멤버들은 자유여행 대결을 위한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 익스트림 스포츠인 블롭점프에 도전하기로 했다.

먼저 윤시윤이 점프대에 앉았다. 김준현은 몸무게를 한껏 살려 윤시윤을 하늘로 치솟게 만들었다. 윤시윤은 거의 스키점프 수준으로 공중에 떴다.

김준현은 마일리지를 더 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윤시윤에 이어서 점프대에 앉았다. 김준현을 위해 젊은 두 청년이 동원됐다. 날지 못할 것 같던 김준현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꽤 높이 날았다. 하지만 윤시윤이 워낙 높았던 탓에 상대적으로 낮게 보여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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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