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안재현이 동영상 휴유증에 시달렸다.
2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7회에서는 강현민(안재현 분)이 은하원(박소담)에게 차이는 영상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
이날 강현민의 동영상은 '재벌찌질남'이라는 제목으로 순식간에 퍼졌고, 충격을 받은 강현민은 방에 틀어박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후 성형외과를 찾아간 강현민은 의사에게 자신의 얼굴을 모두 고쳐 달라고 애원했다. 강현민은 "선생님도 혹시 내 동영상 보셨느냐. 그럼 내 심정 알겠다. 나 이제 이 얼굴로 밖에 못 돌아 다닌다. 막 화가 나고 가슴이 답답하다"라고 횡설수설 거렸다.
이에 의사는 강현민에게 "그 여자분이 첫사랑 이었느냐. 정신과 상담을 받는게 좋겠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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