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그룹 엑소의 태국 방콕 콘서트에 올라 함께 무대를 가진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9월 예정된 엑소의 방콕 콘서트에 유재석이 함께 오른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 역시 같은 날 "유재석이 엑소 방콕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유재석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특집 당시 엑소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지는 미션을 받았다. 이후 유재석은 엑소와 합동무대를 위해 오랜 기간 연습을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로또'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9월 태국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유재석은 이 공연 무대에 올라 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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