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32
연예

김풍 "손가락 하트, 솔직히 욕 같아서 싫다"

기사입력 2016.08.31 16: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웹툰작가 김풍의 연이은 소신발언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30일 네이버 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 ‘김풍의 풍기문란’에선 김풍과 주호민 작가가 MC로 분해 ‘찌질이들의 고해성사’ ‘알고 보니 만화가’ ‘풍호민의 더빙교실’ 코너를 진행했다.
 
앞서 김풍은 ‘풍기문란’을 통해 아재개그에 대한 소신발언으로 공감을 샀다. 김풍이 말하는 아재개그란 지위를 이용한 폭력적인 개그로 이날도 김풍은 다양한 말장난의 향연에 “아재개그 정말 싫다”며 여전한 불만을 토해냈다.
 
최근 아재개그와 함께 유행 중인 ‘손가락 하트’에 대해서도 “솔직히 욕 같다”며 일침을 날렸다. 격앙되게 꾸며낸 표정과 몸짓으로 손가락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왠지 느낌이 싫다”고 거듭 강조했다. 주호민 작가 역시 “외국에선 돈 달라는 손짓”이라 덧붙이며 김풍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10PM 시즌2’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이다. 월요일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를 시작으로 화요일 김풍의 ‘풍기문란’, 수요일 하하 스컬 미노의 ‘다 줄 거야’, 목요일 김태훈 정시우 기자의 ‘무비톡톡’, 금요일 양재진 딘딘의 ‘비정상담소’가 네티즌을 만난다. 본방송은 오후 10시 V앱을 통해 방송되며 재방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에서 볼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10PM 시즌2’ 캡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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