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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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강기영 "커다란 행복 간직하게 된 시간"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6.08.31 09: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강기영이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31일 강기영은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지난 30일 막 내린 '싸우자 귀신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회에서 강기영이 맡은 천상은 인랑(이다윗 분), 봉팔(옥택연)과 함께 특유의 천진함과 장난기 넘치는 행동으로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전히 폐쇄 위기에 놓여있는 동아리 '순대국밥'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쩔쩔매고, 봉팔에게 퇴마 사업을 하자며 말도 안 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열변을 토하는 천상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종영 소감을 통해 "드라마 방영 내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어떤 촬영이든 쉽지 않지만 그 기간 동안 경험하는 모든 것이 그 이상의 행복감이 되어 돌아온다. 또 하나의 커다란 행복을 간직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진 배우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는 '혼술남녀'가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본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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