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재능기부에 나섰다.
올 한 해 뮤지컬 ‘머더발라드’, ‘투란도트’, ‘삼총사’에 출연한 이정화가 사랑나눔 프로젝트 ‘Give Love’ 6번째 가수로 참여했다.
‘Give Love’는 가수 겸 안무가인 J처리의 프로듀싱과 객원보컬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다. 지난 해 가정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까지도 사회 취약계층에게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가정폭력구호단체’ 혹은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한다. 이정화 역시 이번 프로젝트가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화는 11월 6일부터 2017년 3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아이다’에서 점점 성숙한 왕비로 성장해가는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를 연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사랑나눔프로젝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