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윤석민(30,KIA)이 1군 복귀전을 치렀다.
KIA 타이거즈는 30일 광주 SK전을 앞두고 투수 윤석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4월 27일 어깨 염증 증세로 말소됐던 윤석민은 약 4개월만에 복귀했다.
윤석민은 KIA가 3-9로 크게 뒤진 9회초 KIA의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인 박재상에게 초구에 안타를 허용한 후 대타 김성현에게도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주자 1,2루.
박승욱의 2루 땅볼때 1사 주자 2,3루 위기에 놓였던 윤석민은 최정용을 헛스윙 삼진 처리한 후 고메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총 투구수는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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