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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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신곡 '이별이란 거..' 발표…보편적 연애감정 3단계 완성

기사입력 2016.08.30 08:3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그룹 테이크(TAKE)가 이별 감성 신곡을 공개했다.
 
테이크가 오늘(30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발표했다.
 
테이크의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은 지난 4월과 6월에 발표된 싱글 'WHY'와 '천국(Feat. 오늘)'을 잇는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이별하는 연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담담히 표현, 멤버 신승희와 장성재의 부드러운 화음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어느 봄날에', '주르르' 등 직접 테이크의 곡 작업에 참여한 멤버 신승희가 새로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테이크만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내 기대감을 충족시켰으며, 음원 공개 후 연인들이 이별하는 순간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또, 'WHY'를 통해 남녀 간의 설렘이 느껴지는 고백의 감정을 전하고 '천국(Feat. 오늘)'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낸 테이크는 신곡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에서 연인들의 이별을 그려 사랑의 설렘부터 아픔까지 '보편적 연애감정 3단계'를 완성해냈으며, 어제(29일) 오후 네이버 V앱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신곡이 최초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향후 공개될 프로젝트 곡들에 대한 관심 또한 모으고 있다.
 
테이크의 소속사 CI ENT 측은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은 멤버 신승희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테이크만의 이별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세 번째로 발표된 이번 신곡으로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는 중반부를 넘어섰으니 연말까지 이어질 다른 싱글들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CI ENT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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