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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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X서준, 동천동 지킴이로 임명할게(종합)

기사입력 2016.08.28 18:20 / 기사수정 2016.08.28 18: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언이와 서준이가 동천동을 지켜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빨간 용감망토를 쓰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용감해지는 빨간 망토를 입게 했다. 쌍둥이는 용감 망토에 대한 얘기를 듣고 평소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벗어던졌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집 근처를 거닐다 동네누나가 큰 박스를 들고 가는 것을 보고 갖은 애교를 부리며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또 벤치에 주인 없는 가방이 있는 것을 보고는 주인을 찾아주기도 했다.

그때 이휘재가 미리 섭외해 놓은 악당이 등장해 "이 놀이터는 다 내 거야"라고 소리쳤다. 쌍둥이는 무서웠지만 용감 망토의 힘을 믿고 "안 돼"라고 외쳤다.

악당은 서준이에게 "형을 주면 돌아가겠다"고 제안했다. 서준이는 "형은 내 거야"라고 말하며 형을 지켰다. 악당은 "아빠를 주면 돌아가겠다"고 했다. 쌍둥이는 악당이 아빠를 잡아갈까 걱정하며 이휘재의 옷깃을 꽉 잡았다.

이휘재는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감 망토를 입고 있는 사실을 계속 알려줬다. 이에 쌍둥이는 용기를 갖고 번개파워를 외치며 악당을 물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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