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나유리 기자] "장민재가 잘던져줬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2-4로 완승을 거뒀다.
타선이 일찍부터 폭발하며 1회와 2회에 7점을 먼저 얻었고, 선발 장민재도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중위권과의 차이를 유지했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장민재가 잘던져줬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필요할 때 잘 터져줬다"고 짧은 평가를 남겼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