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오만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오만석의 부친 故오재일 씨의 빈소가 4층 VIP실에 마련됐다.
별세한 오만석의 부친은 향년 91세로, 오만석은 이날 뮤지컬 '그날들' 첫 공연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잠시 빈소를 비웠으나, 공연을 마친 뒤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첫 공연인만큼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슬픔 속에서도 무대에 선 것.
한편 발인은 28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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